作詞이적
作曲이적
編曲이적
發行日2025-07-12

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
回家的路 有時真的太漫長了

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
為此我總會感到更加疲憊

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
一打開家門 疲憊感就湧上心頭

깨면 아무도 없어
可當我醒來後 卻發現空無一人


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
當我將身體浸入狹小的浴缸時

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
一隻小小的蝸牛

내게로 다가와
慢慢的爬向我

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
用細小的聲音 對我輕聲細語著


언젠가 먼 훗날에
總有一天 在那遙遠的未來

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
我會去到那廣闊而狂野的世界盡頭那端的大海

아무도 못 봤지만
雖然從未真正目睹過

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
但我會依循著記憶中 某處傳來的浪濤聲

나는 영원히 갈래
永遠的前行


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
所有車輛都朝著某處奔馳而去

나는 모퉁이 가게에서
我從街角的商店裡走了出來

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
手裡拿著一根香菸 和一隻正在融化的冰淇淋

들고 길로 나섰어
就這樣我獨自上路了


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
當炙熱的陽光在高處將我燃燒時

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
一隻小小蝸牛

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
不知不覺爬向我 溫柔的向我問好

노랠 흥얼거렸어
並輕輕地哼起了歌


언젠가 먼 훗날에
總有一天 在那遙遠的未來

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
我會去到那廣闊而狂野的世界盡頭那端的大海

아무도 못 봤지만
雖然從未真正目睹過

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
但我會依循著記憶中 某處傳來的浪濤聲

나는 영원히 갈래
永遠的前行


내 모든 걸 바쳤지만
雖然已獻上我所有的一切

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
但如今一切都如青煙一般

산산이 흩어지고
紛紛消散而去

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
我將竭盡我僅剩的微薄之力

마지막 꿈 속에서
在最後的夢境中

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 줄 바다를 건널 거야
渡過那片能讓一切、一切全都遺忘的海洋的


언젠가 먼 훗날에
總有一天 在那遙遠的未來

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
我會去到那廣闊而狂野的世界盡頭那端的大海

아무도 못 봤지만
雖然從未真正目睹過

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
但我會依循著記憶中 某處傳來的浪濤聲

나는 영원히 갈래
永遠的前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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